(앵커멘트) 금융시장은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안정권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주식시장의 본격 상승과 연평균 1,100원 수준의 환율 안정을 점쳤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주식시장 대세상승 전환" "연평균 1,100원 수준 환율 안정" 본격적인 안정권 진입을 바라보는 내년도 금융시장 전망입니다. 인터뷰)이윤석 금융연구원 거시경제 박사 여전히 주식시장의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이후 본격 상승 전환을 점쳤습니다. CG1) 구분 / 상승요인 / 하락요인 주변여건 신용경색 완화 경기부진 심화 정책금리 인하 증시부진 지속 수급여건 기관매수 확대 외인이탈 지속 (연기금 등) (안전선호) 글로벌 신용경색 완화와 기관 매수 확대 등 수급 여건 개선을 상승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외환시장도 연평균 1,100원 수준에서의 환율 안정을 예상했습니다. CG2) 하락요인 / 국제 원자재가격 하락 해외차입여건 개선 글로벌 달러약세 본격화 상승요인 / 경상수지 적자 지속 외국인 자본유출 지속 글로벌 달러화 약세 전환과 신용경색 완화가 환율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주도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CG3) (단위:원) 1,180 1,176 1,044 2008 하반기 2009 상반기 하반기 올 하반기 1,180원선까지 내려오고, 내년엔 연평균 1,100원대에서 안정을 찾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이윤석 금융연구원 거시경제 박사 씨티그룹과 메릴린치, HSBC등 주요 IB들도 원달러환율의 하향안정을 내다봤습니다. CG4) (단위:원) 기관 / 2008 1Q / 2009 1Q /2009 2Q 씨티그룹 1,020 1,020 1,130 HSBC 1,160 1,170 1,185 메릴린치 1,100 1,080 1,080 올 하반기 1,100~1,300원내 움직임을 보이다 내년에는 1,000~1,100원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근 대내외 거시경제 악화로 경기하방 리스크는 확대되고 있지만, 내년도에는 신용경색완화와 수급여건 개선으로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갈 것이란 전망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