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물적방제 전문기업인 세실의 3분기 실적이 큰 폭 호전됐습니다. 세실은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7.9% 늘어난 33억 3천만원, 영업이익은 80.5% 증가한 3억 7천만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은 무려 339.5% 늘어난 5억 6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세실 관계자는 "3분기 유럽쪽 수출물량이 10억 가까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며 "4분기엔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