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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자산가나 소규모 사업자，중소기업에 세무회계는 가장 골치 아픈 일 중 하나다. 대기업과 같은 전산시스템을 도입할 수도 없고，현재의 재산을 어떻게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인가도 고민거리다. 부동산 양도와 증여ㆍ상속，중소ㆍ벤처기업 세무컨설팅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는 대산세무회계는 이러한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최우성 대표세무사는 세무회계업무 분야에 전문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이다. 세무회계 산업이 대형 펌으로 재편되는 세계적 추세속에서 전문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그는 벤처ㆍ중소기업 세무，부동산세무컨설팅 등 특수분야 세무업무에 눈을 돌렸다. 그는 세무사의 자질을 끌어올리는 일이 곧 주요고객인 중소기업들에 혜택으로 돌아가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세무사들만이 할 수 있는 유익한 절세 컨설팅이 있어요. 각종 세무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묶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국민과 기업들에 친근감 있는 세무사，나누고 섬기는 세무사가 돼야겠지요. 제가 바라는 세무사의 미래상입니다. "다년간의 세무사 활동으로 다져진 논리적 사고와 판단력은 최 대표가 대산세무회계를 경영하는 데 중요한 사고의 틀이 되고 있다.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세무회계분야에서 윤리성을 강조하며 노력해 온 그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최상의 세무회계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세무회계 선진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