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장 초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외국인은 24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1거래일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와 운수장비 업종에 매수세를 집중하며 각각 158억원, 10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홀로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면서 22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0억원, 36억원 매도 우위다.

이시간 현재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줄여 4.67% 상승한 1045.86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