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SK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두산을 압도했다.

SK와이번스는 1-1로 맞선 6회초 최정이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2점홈런을 터뜨려 3-2로 이겨 1차전 패배 뒤 2연승을 거뒀다.

4차전은 30일 오후 6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