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죽어서도 최고 소득 … 美 포브스 보도
'로큰롤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저스틴 팀버레이크나 마돈나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들였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엘비스 프레슬리는 지난해 5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사망한 유명인 가운데 가장 큰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엘비스는 각종 저작권과 브랜드사업, 저택 관광으로 얻어진 수입, 음악관련 로열티 등으로 소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포브스에 따르면 만화 '스누피' 작가 찰스 슐츠(3300만 달러)가 2위, 최근 사망한 히스 레저(2000만 달러)가 3위, 앨버트 아인슈타인(1800만 달러)가 4위, TV 제작자 아론 스펠링(1500만 달러)가 5위에 올랐다.

한편, 현재 활동중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4400만달러, 마돈나는 4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