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조성민, 故최진실 재산권 주장 … 양육권은 합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8일 조성민이 두 자녀에 대한 친권과 재산권을 주장하고 나섰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육권은 최진실 유족 측이 갖는 것으로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 유족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K 변호사는 28일 "조성민이 두 자녀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이를 최씨의 어머니에게 밝혔고 유족들도 양육을 원하고 있어 합의가 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28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故 최진실의 측근 A씨는 "조성민이 최근 최진실의 어머니를 찾아가 재산의 권리를 주장했다. 최진영에게는 변호사를 선임해 두 자녀의 친권을 가릴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조성민은 유족 측에 "자신의 도장 없이는 은행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재산을 내가 관리하는 것이 곧 故 최진실의 뜻이기도 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故 최진실의 재산이 현금 10억원을 비롯해 빌라 30억원, 오피스텔과 경기도 일대 땅 10억원 등을 합쳐 50억원대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조성민 미니홈피' 등을 검색하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과열 반응을 우려한 주요 포털사이트들은 관련 댓글 서비스 차단에 나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단독] 메이딘 수혜·예서 탈퇴…팀 재편 불가피

      다국적 걸그룹 메이딘(MADEIN)의 한국인 멤버들이 팀을 떠난다.26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메이딘의 한국인 멤버 수혜·예서는 팀 탈퇴를 두고 회사와 막판 조율 중이다.메이딘은 기존 라임라잇으로 활동하...

    2. 2

      서태지 "'폭군의 셰프' 조선시대 컴백홈에 빵 터졌다" 근황

      가수 서태지가 성탄절을 맞아 근황과 가족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서태지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평안한 2025년의 성탄절 이브,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딸과 아역배...

    3. 3

      '놀면 뭐하니?' 3억원 기부…7년 연속 취약계층 지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2025년에도 음원과 MD 등 부가사업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하며 7년 연속 나눔을 이어간다.26일 MBC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