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사장이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1946년 창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는 현재 1만여명의 대학, 연구소,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으로 산업체에서 회장단이 선출된 것은 포항제철소장을 역임한 김학기, 백덕현씨 이후 16년만입니다. 정준양 포스코 사장은 산업현장 엔지니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산학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계의 연구활동과 산업계의 기술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