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최고 연 21.0%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F 2종을 공모한다.

KOSPI200, HSCEI(홍콩항셍H지수) 두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1종(한국 한•중 주가지수 연계 1단위 파생상품 7호)과 KOSPI200 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1종(하이 주가지수연계 Ⅲ 파생상품투자신탁 5호)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한·중 주가지수 연계 1단위 파생상품투자신탁 7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운용은 한국투신운용이 맡는다.

펀드설정 이후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KOSPI200, HSCEI)의 종가가 기준가격대비 순차적으로 80%(1차), 75%(2차), 70%(3차), 65%(만기) 이상인 경우, 연 21.0% 수익이 확정된다.

중도상환 없이 만기에 도달 했을 경우,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한 지수라도 기준지수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지수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21.0%의 수익이 지급된다.

'하이 주가지수연계 Ⅲ 파생상품투자신탁 5호'는 KOSPI200 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운용은 하이자산운용이 맡는다.

펀드 설정 이후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KOSPI200)의 종가가 기준지수대비 순차적으로 90%(1차), 85%(2차), 80%(만기) 이상인 경우, 연 18.0% 수익이 확정된다.

중도상환 없이 만기에 도달 했을 경우,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 대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18.0% 수익이 지급된다.

두 상품 모두 기초자산의 큰 폭의 하락을 예상하지 않고, 고금리 쿠폰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굿모닝신한측은 설명했다.

두 상품 모두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전국의 지점 및 다이렉트 명품펀드몰(www.goodi.com) 그리고 전화를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문의 굿모닝신한증권 고객상담센터 1600-0119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