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7% 오른 1736.44를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강보합세를 유지하면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우증권은 2.31% 상승한 1만105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4.20% 오른 1만3650원, 동양종금증권은 2.58% 오른 4380원을 기록중이다. 대신증권은 2.78%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과 교보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HMC투자증권 등 중소형 증권주들은 1~4%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화증권과 한화증권 등은 하락세다. 유화증권은 전거래일대비 14.90% 급락한 851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화증권은 3.05%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