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과의 열애설에 지호진 미니홈피만 '북새통'

모델 지호진(26)의 미니홈피가 24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민경훈과 지호진이 압구정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6개월 이상 교제해왔다는 열애설이 터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지호진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자들이 폭주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하지만 열애설에 대해 민경훈의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로 가끔 밥을 함께 먹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런 소속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지호진의 최근 미니홈피 제목을 '민방♡'(민경훈 서방)이였을 뿐만아니라 민경훈의 생일(10월6일)전날인 5일 생일축하의 글이 올라오며 네티즌들의 수사망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지나친 관심에 현재 지호진의 미니홈피는 결국 폐쇄됐다.

한편, 지호진은 179cm의 큰키와 균형잡힌 몸매로 '2005년 엘리트모델룩 코리아' 대회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06년 케이블 채널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4대 퀸카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코미디 TV '나는펫 시즌4'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