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미, 모기지 대출 보증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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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주택소유자들에게도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나타낼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나선 조치입니다. 권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정부가 글로벌 경제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주택시장에도 4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쉴라 베어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은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모기지 대출을 정부가 보증해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3분기 주택차압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주택시장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엄청난 공적자금을 공급했지만, 정작 신용위기의 근본 원인인 주택 시장에 대한 대책은 없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정부는 7천억 달러 구제금융자금중 일부로 모기지를 직접 매입하거나 모기지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패니매이와 프레디맥이 모기지 금리를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보다 모기지 부도율이 3배나 급증한 상황에서 정부가 전세계 금융위기를 불러온 모기지 대출을 보증하는 방안이 조만간 가시화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WOW-TV NEWS 권순욱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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