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과 윤소이가 북한어린이 식량지원을 위한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국제구호단체 JTS는 24일 서울 '피자헛' 이수역점에서 김래원, 윤소이가 북한어린이 돕기 일일아르바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구호단체 JTS와 피자헛의 공동캠페인으로 지난 17일 '세계빈곤의 날'을 맞아 식량난으로 굶주리는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래원과 윤소이는 이날 피자집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직접 주문을 받고 서빙하는 등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피자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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