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3% 이상 급락중인 가운데 지수와 연동하는 증권주들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거래일 기준으로 8일째 내림세다.

2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2.56% 떨어진 1958.97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1.55% 하락한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1.43% 내린 6만21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0.79%와 2.60% 하락한 1만2600원과 1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은 1~2%대 주가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과 SK증권은 3.17%와 1.52% 하락중이다.

액면가를 밑돌고 있는 한화증권은 전날대비 2.81% 내린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거래일 기준으로 8일째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