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 신저가 무더기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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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종 대부분의 종목들이 24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보험업종은 개인들만이 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장초반 기관들이 일제히 매도세에 나서면서 롯데손해보험과 우선주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험주들은 신저가를 경신했다.
그린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제일화재, 코리안리,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쌍용화재 등 대부분이 신저가를 다시 썼다.
같은시간 흥국쌍용화재, 코리안리는 6%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 메리츠,그린 등은 3~5%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중대형사인 삼성화재를 비롯해 LIG, 동부, 제일 등이 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삼성화재와 흥국쌍용화재의 우선주들만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고법 행정6부(조병현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공정위에 담합 사실이 적발된 10개 손해보험사 중 삼성화재가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손해보험사는 보험료 자율화 이후 지난 2002~2006년 8개 손해보험상품의 보험료율을 공동 결정한 사실이 적발됐으며, 이로인해지난해 9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총 400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보험업종은 개인들만이 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장초반 기관들이 일제히 매도세에 나서면서 롯데손해보험과 우선주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험주들은 신저가를 경신했다.
그린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제일화재, 코리안리,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쌍용화재 등 대부분이 신저가를 다시 썼다.
같은시간 흥국쌍용화재, 코리안리는 6%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 메리츠,그린 등은 3~5%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중대형사인 삼성화재를 비롯해 LIG, 동부, 제일 등이 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삼성화재와 흥국쌍용화재의 우선주들만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고법 행정6부(조병현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공정위에 담합 사실이 적발된 10개 손해보험사 중 삼성화재가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손해보험사는 보험료 자율화 이후 지난 2002~2006년 8개 손해보험상품의 보험료율을 공동 결정한 사실이 적발됐으며, 이로인해지난해 9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총 400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