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사업에 직접 진출을 포기한다고 밝힌 셀런이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셀런은 전일대비 11.01%(180원) 하락한 1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런은 지난 23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출자해 설립하기로 했던 오픈IPTV 출자금을 회수하거나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측은 출자금 회수 또는 매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출자금 회수 이후에 기존 IPTV 사업자들에 관련 장비나 솔루션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다음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