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실적 우려와 자회사 지원 우려로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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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자회사 '퍼주기식' 지원 우려 등이 겹치면서 코스닥지수 급락을 이끄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전날보다 8200원(6.51%) 떨어진 11만78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당수 증시 전문가들은 내수침체로 인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감소, 베이징 올림픽 영향, 게임 부문의 사행성 이슈 부각에 따른 서비스 개편 등으로 예상보다 실적이 더 나쁠수 있다고 보고 있다. NHN은 다음달 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네오플 출자지분을 팔고, 자회사 NHN게임스에 전환사채(CB) 인수 형태로 25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것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전날보다 8200원(6.51%) 떨어진 11만78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당수 증시 전문가들은 내수침체로 인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감소, 베이징 올림픽 영향, 게임 부문의 사행성 이슈 부각에 따른 서비스 개편 등으로 예상보다 실적이 더 나쁠수 있다고 보고 있다. NHN은 다음달 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네오플 출자지분을 팔고, 자회사 NHN게임스에 전환사채(CB) 인수 형태로 25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것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