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연구원 "최근 환율 급등, 수출기업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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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연구원은 최근 환율 급등락이 수출 기업의 투자 의욕을 저하시키고 수입물가와 금리 인상을 초래해 채산성을 악화 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성호 국제무역원 동향분석실장은 최근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해외투자자가 자금을 회수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은 단기적으로 수출 호조를 불러오지만
시중 자금경색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투자 위축, 고용감소, 소비위축 등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수출 둔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 경기 침체로 올해 4/4분기 우리나라의 대미 직접 수출은 약 4.9% 둔화될 것이며
중국과 아세안을 통한 우회 수출이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4분기 수출과 수입은 10% 중반대 증가가 예상되며
4분기 국제유가가 현 수준에서 안정된다면 무역수지는 소폭 개선돼 흑자전환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의 64.1%는 올해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원가와 원자재 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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