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눈물’을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는 김C가 이영자를 위해 노래를 선물했다.

지난 14일 tvN ‘택시’ 녹화 현장에 이영자가 복귀했다. 이날 첫게스트였던 김C는 “오늘만큼은 오로지 영자씨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위로를 전했다.

이어 김C는 자신의 앨범 3집 수록곡 ‘청춘’을 직접 기타반주를 하며 불렀고, 이에 택시 안은 잠시 슬픔에 빠졌다.

노래가 끝날 무렵 이영자와 김창렬은 감정에 복받쳐 결국 눈물을 쏟았고, 갑작스런 눈물에 김C도 당황하며 이영자에게 “힘내요”라는 말을 건내기도 했다.

이어 김C는 “힘든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방송을 재개하는 이영자에게 오히려 이것밖에 해줄 수 없다”며 김C도 눈물을 보여 짠한 감동을 안겨줬다.

한편, tvN ‘택시’는 2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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