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현대증권 나란히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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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평가에 된서리를 맞았던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증권이 나란히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2200원(3.24%) 오른 7만원으로 6일만에 반등하고 있다.전날 13% 가까이 급락했던 현대증권은 9320원으로 1.53% 상승 중이다.
이들 두 회사는 최근 JP모건과 크레디스위스(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증시 침체와 실적둔화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절반 이상으로 대거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급락했었다.
그러나 전날 장마감후 회사 측에서 이러한 우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전날 공개한 경영서신을 통해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성장성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강조했고,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도 CS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가 재무상태와 수익성 등을 감안할 때 적절치 못한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2200원(3.24%) 오른 7만원으로 6일만에 반등하고 있다.전날 13% 가까이 급락했던 현대증권은 9320원으로 1.53% 상승 중이다.
이들 두 회사는 최근 JP모건과 크레디스위스(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증시 침체와 실적둔화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절반 이상으로 대거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급락했었다.
그러나 전날 장마감후 회사 측에서 이러한 우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전날 공개한 경영서신을 통해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성장성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강조했고,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도 CS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가 재무상태와 수익성 등을 감안할 때 적절치 못한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