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백시종씨 신작 장편 '오주팔이 간다' 출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설가 백시종씨의 신작소설 <오주팔이 간다>(문이당)의 주인공은 이름만큼 행각도 특이한 남자다. 그는 동네 바닷가에 휴가 온 대통령의 경호원에게 총을 맞은 고등학생 시절 이후 탱고 리듬을 타듯 절뚝대며 걷게 된다.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가 진주양식업을 배워보겠다고 하고,돌아와서는 굴양식에 전념하는 등 바다와 밀접한 인생을 산다. 흠이 있다면 동네 후배의 신부부터 일본 진주양식업자의 며느리,동네 아낙네들까지 두루 섭렵하는 여성편력이다. 나름대로 인정받고 살아가던 그가 바다 한가운데에 인공 낚시섬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반대하고 나서면서 그만 궁지에 몰리게 된다. 소설은 오주팔의 입을 빌려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이기심과 그 때문에 초래될 미래에 대해 말한다. '자연은 결코 배려하는 법이 없다. 그냥 인간이 준 만큼 무관심하게 되돌려줄 뿐이다.

    '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내가 죽였어"...전쟁터에 아들 보냈던 어머니 절규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아드님께서 전사하셨습니다.”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무너져내렸습니다. 1914년 독일 베를린.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진 지 두 달 만에 사랑하는 열여덟 살 아들은 싸늘한 시신...

    2. 2

      “상상도 못했던 일”…‘왕과 사는 남자’ 역대 34번째 1000만 돌파

      조선 단종이 강원 영월 유배지에서 보낸 마지막 4개월을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배급사 쇼박스에 ...

    3. 3

      장항준 "상상도 못했던 일"…'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단종의 최후를 그려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6일 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이 개봉 31일째인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1000만명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