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과 대한YWCA는 21일 제6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 수상자로 이인복 숙명여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30여년간 가정폭력과 성폭력, 성매매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나사렛성가정공동체'를 설립,운영하면서 나눔의 삶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젊은지도자상에는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뽑혔다. 시상식은 11월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