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설계기법이 개발됐습니다. 코오롱건설은 (21일) "소비자가 선호하는 아파트 평면을 유지하면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기둥 수를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은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하주차장 계획에 알맞게 적절히 역Y자 구조를 적용, 건물 안정성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설계기법은 아파트에는 처음 시도 되는 것으로 같은 지하주차장 면적일 경우 공간 효율성은 20% 높아지고 공사원가는 4% 가량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