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반포자이를 일반인에게 공개했습니다. 입주예정자는 물론 인근 주민들도 참여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졌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2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와 함께 3천여 세대에 이르는 반포자이의 모든 가구가 환한 불빛으로 변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연예인들의 축하공연도 입주민들을 반겼습니다. (18일) 오전부터 진행된 1부 초청행사에서는 단지를 돌며 여유롭게 식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야외 부페와 음악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입주 전에 미리 이렇게 입주민들을 초대해서 이런 행사를 해주니까 대접받는 느낌도 들고 또 그 전에 미리 둘러보니까 내가 들어와 살 집이 예쁜 모습을 갖고 있구나 이런 것들을 보니까 흐뭇하고 좋죠." 조경이나 기타 시설물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막상와서 보니까 그대했던 것 만큼 조경이나 단지 내 분위기들이 만족스러운 수준이예요. 지금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같은 경우는 조경이나 배 모양 놀이터나 산책로 같은 것이 기존 아파트 느낌인데 지금 여기는 최첨단의 작은 도시의 느낌을 주고 있어요. "디자인에 강점을 둔 자이는 이같은 입주민 초청행사를 통해 더 컬처, 즉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계약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반포자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민들의 기억 속에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