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20 15:11
수정2008.10.20 15:11
안철수연구소가 고객들이 손쉽게 바이러스를 신고할 수 있도록 의심파일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바이러스 신고센터를 개편해 실시간으로 신고와 진행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사용자는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로 인해 피해를 보았거나 악성코드 진단은 되지 않으나 계속해서 시스템 저하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사항을 선택하고 의심파일 자동 수집 기능 체크해 신고하면 사용자 컴퓨터에 '안리포트(AhnReport)'가 자동 설치되어 시스템 사양과 의심 파일 등을 직접 수집해 분석팀에 자동 전달됩니다.
조시행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상무는 "고객들이 손쉽게 바이러스를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PC사용 중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바이러스 신고센터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해결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