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를 위한 제 1회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로세르탈레스 BIE사무총장과 버날 IOC 사무총장 등 박람회와 연안문제를 다루는 주요 국제기구 수장과 석학 등 250여명이 참석합니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제사회가 당면한 환경문제와 연계해 '해양과 연안'을 논의함으로써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는 여수세계박람회 제 1회 국제심포지엄 개회식을 22일 여수 현지 생중계하며, 주요 내용을 24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녹화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21일 한승수 국무총리가 서울에서 국내외 참석자들을 초청해 환영만찬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은 여수 오션리조트에서 해양과 기후변화, 여수선언과 기본구상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방한하는 로세르탈레서 BIE 사무총장은 23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박람회 인정 승인 건을 비롯한 주요 관심사안에 관한 의견을 밝힐 전망입니다. 지난 9월 기본계획과 마스터플랜 시안을 공개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국내외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제 2회 여수국제심포지엄에서 각계의 석학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