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틀연속 하락…1315원(-1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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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지난주말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수급상의 수요 요인으로 개장과 동시에 보였던 급락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인 지난 17일 종가보다 19원이 하락한 1315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실물경제 침체 우려에 따른 미 증시하락이라는 악재보다 전날 발표된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더 신뢰를 보내며 지난 17일보다 64원이 급락한 127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급락세는 환율은 1230원까지 떨어트렸으나 가격대 별로 버티고 있던 결제수요가 나오고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로 인한 역송금 수요가 들어오면서 하락폭을 줄여 다시 1330원대가치 치고 올라갔다.
이후 네고물량 출회되면서 1300원대에서 횡보하던 환율은 오후들어 1300원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며 등락을 거듭한 뒤 1310원대에서 마감됐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인 지난 17일 종가보다 19원이 하락한 1315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실물경제 침체 우려에 따른 미 증시하락이라는 악재보다 전날 발표된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더 신뢰를 보내며 지난 17일보다 64원이 급락한 127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급락세는 환율은 1230원까지 떨어트렸으나 가격대 별로 버티고 있던 결제수요가 나오고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로 인한 역송금 수요가 들어오면서 하락폭을 줄여 다시 1330원대가치 치고 올라갔다.
이후 네고물량 출회되면서 1300원대에서 횡보하던 환율은 오후들어 1300원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며 등락을 거듭한 뒤 1310원대에서 마감됐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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