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중국, 대만 증시는 떨어지고 있으며, 일본과 홍콩 증시는 상승세다.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0.53% 오른 8739.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들은 "출발 직후 하락 반전하며 잠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적 호조 전망으로 일부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증시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철강과 전력가스, 자원개발, 종합상사株가 강세였고 IT, 수산, 기계주는 하락했다.

TOPIX지수도 0.79% 올라 901.38로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개장 직후 상승하며 11시 7분(한국시간) 현재 316.52포인트(2.17%) 오른 1만4876.28을 기록중이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158.41로 1.88% 하락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3.03% 떨어진 4810.33을 기록중이다. 중국 상해종합지수 역시 1909.79로 1.08% 하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