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주가 바닥친 날 순유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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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26포인트의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한 지난 16일 ETF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에서 191억원이 빠져나가며 하루만에 순유출 전환했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16일 기준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542억원이 들어온 반면 667억원이 빠져나가 모두 125억원 유출 우위로 하루만에 순유출 전환한데 이어 해외주식형펀드도 66억원이 빠지면서 7일 연속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TF를 포함할 경우 국내주식형펀드는 63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66억원 순유출로 집계됐습니다.
설정잔액은 국내주식형의 경우 2천795억원 줄어든 83조789억좌로 3거래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해외주식펀드도 87억원 줄어든 58조606억원으로 7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 날 (16일) MMF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8940억원 증가한 82조140억원 채권형펀드는 1천530억원 줄어든 33조5천47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