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맨틱가이 '新탄생' ‥ 손담비 " 내 심장소리 들릴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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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의 '몸짱커플' 손담비-마르코 커플의 해변 데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일밤-우리 결혼했어요' 30회에서는 개미투어에 나선 손담비-마르코 커플의 로맨틱한 데이트가 시선을 끌며 마르코가 새로운 로맨틱 가이로 태어났다.
지난주에 이어 '개미투어'에 나선 서인영-크라운제이, 황보-김현중, 화요비-환희, 손담비-마르코 커플은 하루를 정리하며 각각 두사람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손담비-마르코 커플은 해변가를 거릴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로맨틱한 데이트의 시작을 알렸다.
손담비와 해변가를 걷던 마르코는 "꼭 하고 싶은 게 있다"며 "연인들이 해변을 걷다가 멋있게 멘트를 날리며 이런 걸 하더라"라면서 손담비의 손을 잡고 자신의 발위에 손담비의 발을 올려놓고 춤을 췄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내 심장소리가 들릴 것 같아서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며 당시 설렜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르코는 "하나라는 느낌, 더 세게 끌어안고 싶었지만 때릴까봐 못했다"며 손담비를 향한 떨리고 수줍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상커플' 서인영-크라운제이는 '개미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서 '가짜 부부싸움' 컨셉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해 '개미투어'에 나선 커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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