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득 보전 직불금 불법 신청 논란을 빚은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이르면 20일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19일 "이 차관이 차관직을 걸고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차관은 오는 23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국감 증인으로 출석토록 돼 있다. 한편 정부는 20일부터 공직자들의 '쌀 소득 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 여부에 대한 전면 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