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이 오는 18일 오전 9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제2회 외국인근로자 돕기 노·사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공단직원, 외국인근로자, 외국인고용업체 대표, 외국인근로자 지원단체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입니다. 걷기대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10개 외국인관련 지원단체에 기탁,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생활을 돕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유재섭 이사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외국인고용지원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공단의 수행사업과 연계하여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