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3분기 28억弗 적자 … 예상보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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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은 3분기에 28억달러(주당 60센트)의 순손실을 입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로써 씨티는 4분기 연속 적자를 면치 못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당초 38억달러의 적자를 예상했다. 증권과 은행 사업에서 44억달러의 세전 상각을 단행하면서 손실이 늘어났다. 이와 함께 씨티는 49억달러의 신용손실과 대출 손실 충당금용으로 39억달러의 비용을 반영했다.
이날 메릴린치는 3분기에 51억5000만달러(주당 5.58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인수된 메릴린치의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지난해 3분기 22억4000만달러(주당 2.82달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메릴린치는 5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이날 메릴린치는 3분기에 51억5000만달러(주당 5.58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인수된 메릴린치의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지난해 3분기 22억4000만달러(주당 2.82달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메릴린치는 5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