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상 최대폭으로 내려앉은 16일 서울 목동의 한 증권사 점포를 찾은 투자자가 온통 시퍼렇게 물든 시세판을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