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서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수 손담비가 피자 요리사로 변신했다.

도미노피자 300호점 오픈을 맞아 도미노피자 모델인 가수 손담비는 오광현 도미노피자코리아 회장과 함께 16일 오전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을 방문,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피자 파티를 열었다.

이날 손담비는 300호점 오픈 기념으로 제작된 '파티카(Party Car, 피자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차량)'에서 직접 피자를 만드는 '깜짝 요리사'로 변신, 어린이 환자들에게 손수 만든 피자를 선물했다.

이번 피자 파티는 피자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선 행사로, 도미노피자는 지난 2005년 블루밴드 행사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 '희망나눔세트'를 선보여 세트당 1000원 씩 어린이병원 환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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