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해서도 금산분리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성남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통신과 유통회사 등 비금융회사의 참여를 확대해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등 인터넷은행 도입 초기에 구조조정 등의 과정을 겪은 점을 교훈삼아 우선은 금융업 경험이 충분한 자가 진입하도록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