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엔터테인먼트가 아인스인터내셔날의 우회상장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30원(14.94%) 오른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한가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아인스인터내셔날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태원엔터테인먼트 1주당 아인스인터내셔날 66.87주로, 합병후 최대주주는 아인스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인 이은영씨로, 54.82%를 보유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