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가 15일 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73㎏ 이하급 경기에 앞서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약혼녀 김미현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이원희는 결승전에서 부산 대표 류정석에게 연장 접전 끝에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