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5일 군중심리가 한쪽으로 쏠린 지금이 '역발상 투자'에 나설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전종규 연구원은 "역발상투자의 적절한 시점은 낙폭과대 여부와 업황 사이클 상의 반등 가능성,예상되는 주가 복원력 등 3단계의 확인과정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며 "경험에 비춰볼 때 코스피지수는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업황 턴어라운드 종목 △절대저평가 종목 △악재가 과도하게 반영된 종목 등을 투자테마로 제시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