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15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2층에 국내 여덟 번째 매장을 연다. 이 매장은 208㎡(63평) 규모로 프랑스 건축가 세실 부아기아가 내부를 디자인했다. 개점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프랑스 장인 파스칼 란셀이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벌킨 백' 제작 과정을 시연하고,19일까지 다양한 스카프 연출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