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에 참가합니다. 삼성전자는 인간과 자연,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총 1350㎡의 대형 전시 부스에 친환경 LED백라이트 TV, 햅틱Ⅱ, 풀브라우징 터치스크린폰 등 친환경 첨단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제품을 대거 전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또한 시스템LSI, 스토리지 등의 반도체 제품과 UD급 TV, 울트라 슬림 TV 등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세계 1위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1천175㎡ 규모의 전시 부스에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을 갖춘 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비드S LCD TV, 미니노트북, 터치라이팅폰 등 신제품은 물론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가전제품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세계최초로 S-IPS 방식 트루모션 임펄시브 24Hz를 통해 초당 240장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시연하고, 세계 최초로 모바일 플랭클린 플래너를 탑재한 풀터치폰(SU-100)과 디장인을 강화한 키패드 슬라이드 폰(SH-470)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