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株 '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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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업종 대표주들이 지수상승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현대중공업, 신세계, KB금융 등 업종을 대표하는 전종목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5.40% 오른 1358.12를 기록중이다. 특히 낙폭이 과대했던 기계, 의료업종 등이 7~10% 가량 치솟고 있다.
전기전자업종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같은시각 전날대비 4.39% 오른 5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철강금속 대장인 POSCO는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3.59%의 주가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낙폭을 가장 빠른 속도로 만회하고 있는 기계업종 대표주 두산중공업은 전날대비 10% 이상 오른 7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의료정밀주를 이끌고 있는 삼성테크윈의 상승률은 7%가 넘어서고 있다.
조선주가 포함된 운수장비업종 대장인 현대중공업은 10.20% 급등한 22만15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장중 한 때 22만4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유통과 전기가스 대표주인 신세계와 한국전력은 5~6%대 오름세다.
건설주의 경우 최근 정부의 자금지원 호재와 함께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 대표주인 현대건설은 3% 이상 강세다.
운수창고와 통신주 대장인 현대상선과 SK텔레콤은 각각 6.12%와 2.39%의 오르고 있고, 금융업종과 음식료업종을 각각 대표하는 KB금융은 8.09%, 두산은 11.69% 급등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5.40% 오른 1358.12를 기록중이다. 특히 낙폭이 과대했던 기계, 의료업종 등이 7~10% 가량 치솟고 있다.
전기전자업종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같은시각 전날대비 4.39% 오른 5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철강금속 대장인 POSCO는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3.59%의 주가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낙폭을 가장 빠른 속도로 만회하고 있는 기계업종 대표주 두산중공업은 전날대비 10% 이상 오른 7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의료정밀주를 이끌고 있는 삼성테크윈의 상승률은 7%가 넘어서고 있다.
조선주가 포함된 운수장비업종 대장인 현대중공업은 10.20% 급등한 22만15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장중 한 때 22만4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유통과 전기가스 대표주인 신세계와 한국전력은 5~6%대 오름세다.
건설주의 경우 최근 정부의 자금지원 호재와 함께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 대표주인 현대건설은 3% 이상 강세다.
운수창고와 통신주 대장인 현대상선과 SK텔레콤은 각각 6.12%와 2.39%의 오르고 있고, 금융업종과 음식료업종을 각각 대표하는 KB금융은 8.09%, 두산은 11.69% 급등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