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의료기 'PowerLipo', 지방조직 제거에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이 가장 큰 특징
- 지방조직과 물에 대한 흡수도가 뛰어난 파장의 세계 최초 레이저의료기
- 이번 FDA 승인을 통해 ㈜루트로닉의 미국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 www.lutronic.com)의 레이저의료기 'PowerLipo'가 美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PowerLipo'는 ㈜루트로닉이 오랜 기간 동안 연구, 개발을 통해 내놓은 야심작으로 특히 지방조직과 물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파장인 1444nm(나노미터)의 레이저의료기로 아직까지 이 파장의 레이저의료기는 전 세계적으로 'PowerLipo'가 유일하다.

또한 'PowerLipo'는 지방조직 제거에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증대시킨 제품으로 미국 현지 의료자문위원들도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와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

한편 ㈜루트로닉은 2007년 1월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 루트로닉에서 생산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FDA 승인을 취득하였다. 여기에 이번 'PowerLipo'의 FDA 승인으로 전 세계 레이저의료기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루트로닉은 'PowerLipo'에 대한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특허 획득도 진행 중이고 2008년 9월 KFDA(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았다. 이에 2008년 4분기부터 성형, 피부, 비만, 체형 등에 관련된 병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FDA 승인이 국내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함께 이룰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황해령 대표이사는 'PowerLipo'는 해외 어떤 제품들보다 지방 조직에서의 흡수율을 높여 지방제거의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FDA 승인을 통해 루트로닉의 미국 시장 공략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루트로닉은 국내 의료용 레이저기기 업체 중 유일하게 2006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 및 생산 전문 회사다.

또한 국내 업체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독자적인 R&D 센터를 운영하고 핵심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핵심 기술 개발 및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설립 초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온 결과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아시아, 유럽, 중동 등지의 레이저 판매 전문회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대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세계 수준의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루트로닉은 의료용 레이저업계의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끊임 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