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비키니 화보 '왕비호'덕에 재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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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의 스타화보가 다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KBS2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의 '왕비호' 윤형빈은 '개콘' 녹화장을 찾은 한영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윤형빈은 "한영이 가수였어? 난또 수영선수인줄 알았지"라며 "검색해보니 비키니 입은 사진만 나오던대"라고 한영을 공격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영의 비키니 사진을 찾아 나섰다.
한영은 지난 7월말 '도발적인 섹시' 콘셉트로 싱가폴에서 촬영했다. 특히 '럭셔리 재벌 상속녀의 하루'를 연출한 이 화보는 기존 섹시 콘셉트에서 한 걸음 더 나가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뇌쇄적인 한영의 '최강 몸매'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싱가폴 마천루를 배경으로 다양한 비키니 차림을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한 한영에 대해 촬영 관계자는 "179cm 늘씬한 몸매와 112cm의 섹시하고 아찔한 각선미를 지닌 한영은 고층 빌딩 사이에서 더욱 빛났다"며 "'도심 속 비키니 차림'이라는 이질적인 모습이 오히려 그녀의 섹시함에 깊이를 더해줬다"고 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왕비호는 축구선수 이천수에게도 "운동선수 중 유일하게 나랑 안티팬을 놓고 다툰다"며 독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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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