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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MBA] 서울대 경영대학원‥기업간부 대상 E-MBA 내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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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스쿨)인 'SNU MBA'와 '글로벌 MBA'프로그램은 방학 없이 운영되는 12개월의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1년 안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1월에 시작하는 SNU MBA는 한국 기업의 경영현실과 글로벌 스탠더드의 조화를 추구하는 실용적인 교과과정이다. 크게 경영일반 트랙(General Management Track)과 금융MBA 트랙(Finance MBA Track)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70% 정도는 한국어로,나머지는 영어로 진행된다. 매년 8월에 시작하는 글로벌 MBA는 100%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커리큘럼이 세계 유명 MBA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설계돼 있다. 두 과정 모두 1년간 45학점을 이수하고 실무중심의 경영 사례연구 보고서를 제출하면 졸업하게 된다.

    서울대 MBA는 기업체 임원 등 중견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Executive-MBA(E-MBA)를 내년 3월 신설한다. E-MBA는 경기도 및 상공회의소 등과의 계약에 따라 계약학과 형태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중 1기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MBA 과정과는 달리 금요일과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하는 주말과정이다. 학생들은 매주 12시간씩 4학기 2년간 45학점 이상을 이수한뒤 경영전문석사(MBA)학위를 받게 된다.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 학장은 "서울대 MBA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MBA스쿨은 미국 컬럼비아대와 듀크대 미시간대 런던비즈니스스쿨 등 해외 명문대학에서 MBA를 강의했던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강의의 대부분은 실제 사례에 대한 토론 중심으로 이뤄진다. 정규수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대는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를 위해 경력개발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업종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실습에 나서 학생들이 기업경영의 현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하고 있다. 이 밖에 학생들의 이력서를 국내외 우수 기업에 제공해 취업을 돕고 있기도 하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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