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7%대 폭락하며 1200선이 무너진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포스코를 비롯해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T, LG,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신세계, 삼성전자우, 하이닉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외환은행, SK에너지, 롯데쇼핑, 하나금융지주 등 시가총액 상위 30위권에서만 17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