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플랜트의 설비용량은 하루 200t 규모로,역삼투압 플랜트의 핵심 기술인 바닷물 전.후처리 시스템 공정개발에 사용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각각 전처리와 후처리 공정의 연구.개발(R&D)을 주관,2012년까지 5년간 바닷물의 수질에 따른 최적화된 맞춤형 전.후처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해수담수화 핵심기술 개발 프로젝트는 국민대가 주관하는 '미래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반 기술 개발'의 세부과제 가운데 하나다. 두산중공업은 설계 및 건설기술 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최적 전.후처리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