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이 방송직전 탈진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하지 못했다.

최화정은 10일 오전 10시쯤 라디오 진행을 준비하다 탈진 증세를 보였다. 故 최진실을 잃은 슬픔에 건강이 체력이 급격히 저하됐고, 감기 몸살까지 더해져 일어난 증세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라디오방송은 김영철이 '대타'로 투입돼 진행됐다. 방송을 통해 김영철은 "이런 날일 수록 더욱 힘을 내야겠다"며 청취자들과 최화정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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