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연말까지 'DGB외화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해외송금액의 고객지급시 최대 7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고, 외화예금으로 입금할 경우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줍니다. 외화정기예금의 경우 연 5~6%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캠페인기간 동안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행운의 2달러를 증정합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장롱 속에 보관해 둔 외화를 은행에 예금해 어려운 외환시장에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