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하이쎌이 임시 주주총회의 사업목적 변경안이 가결됨에 따라 자원신고서를 지식경제부에 제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쎌은 지난 7월 미국 유타주에 8,500만배럴 추정규모의 오일샌드 광구를 보유한 업체인 KD-OIL의 지분 중 49.5%를 인수하여 자원개발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금번에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을 변경하여 자원신고서를 제출한 것입니다. 하이쎌의 윤종선 대표이사는 “금번 제출한 자원신고서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KD-OIL이 보유한 오일샌드 광구가 개발되도록 KTIA와 공조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며, 가능한 최단기간에 생산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